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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Dec
내일신문 취재기사 [2014.10.30 / 1047호] 이춘희 리포터작성자: 학원관리자 IP ADRESS: *.95.140.139 조회 수: 139523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26055 (내일신문 링크 원문)
누가 뭐래도 영어실력은 어휘력으로 결정됩니다
중·고등 영어전문 - 잉글리시시티어학원
EBS 수능 단어암기 프로그램 개발/코리아타임즈 해설 강의 진행자 직강
서현고, 성남외고, 낙생고, 늘푸른고, 한솔고 등의 전교 1등이 필수코스로 여겨지는 학원이 있다. 바로 정자동에 위치한 잉글리시시티어학원(이하 잉글리시시티). 분당에서 13년째 올곧게 영어만을 가르치는 학원으로 한 해에 서울대 합격만 5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그 노하우가 고스란히 쌓여 분당에서 가장 내공 강한 영어학원이 됐다. 한 번의 강의만으로 영어공부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준다는 소병남 원장의 어휘공개강의. 직접 들어보면 반드시 선택하게 된다는 그의 강의는 학부모와 재원생, 졸업생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졌다.
영어의 생성원리 줄줄 엮어 쉽게 외워지는
원장직강 ‘어원강의’
내신부터 수능, 디베이트, 에세이쓰기, 토플이나 텝스 등 어떤 상황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는 탄탄한 영어실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언어능력의 핵심은 단연코 어휘에 있다. 활용할 줄 아는 어휘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독해력과 표현력이 좋아지기 때문.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히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어휘량을 점검해보라고 소병남 원장은 강조한다.
“단어가 잡히면 영어가 잡힙니다. 25년 동안 대학, EBS, 코리아타임즈 등에서 영어 강의를 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의 단어로 수십 개의 단어를 유추하는 방법으로 가르치는 ‘어원강의’덕분이에요.”
6년간 EBS수능단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소 원장은 국내에서 드문 어원 연구 학자로, 인류 언어의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어원의 최소단위를 직관적으로 이해해 분류한 그의 어원강의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독보적인 방법이다. 잉글리시시티 재원생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단기간에 12,000개 단어를 외운다. 단어위주의 강의가 실제 시험에서 요구되는 독해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어는 독해의 가장 기본이며 읽기뿐만 아니라 듣기, 쓰기, 말하기 능력도 결국 어휘력에서 결정된다.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동시학습,
모든 강의실 방송스튜디오 시설
“잉글리시시티는 단어→문장→문단→독해로 확장되는 학습을 합니다. 그러므로 배운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들으면서 학습하고 마지막으로는 배운 단어로 이루어진 지문을 리스닝과 병행해 학습합니다. 배운 단어를 그 자리에서 독해로 연결하므로 단어가 생생하게 기억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잉글리시시티는 단어로 시작해 문법, 독해,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까지 통합적으로 지도받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모든 강의실은 강사의 강의가 바로 녹음 재생되고, 지문을 읽음과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언제든 매끄럽게 녹음된 수업 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중·고등 과정이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수능을 앞둔 고3들은 공부할 양이 엄청 많아요. EBS 교재만 해도 시간 부족으로 다 볼 수 없을 정도인데, 재학생이 이걸 다 읽어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잉글리시시티는 모든 지문을 들려주고 읽기를 병행하면서 3번을 반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서 그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모든 어휘교재 자체제작,
중등-고등-고3 학생 맞춤형 수업
잉글리시시티의 중등부 코스는 6레벨로 나뉘어져 있다. 1~2레벨은 중등 1~3학년 수준의 어휘를, 3~4레벨은 고등 1~3학년과 수능수준의 어휘까지, 5~6레벨은 텝스, 토플 빈출어휘와 수학, 과학 어휘수업을 진행한다. 잉글리시시티의 모든 레벨은 어휘뿐 아니라 그 수준의 독해와 문법 수업을 병행한다.
“중등영어의 특징은 힘들게 공부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의사소통의 도구인 영어를 힘들게 공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억지로 단어를 외우게 하지 않고, 예습보다는 복습과 리뷰테스트를 통해 배운 것은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자는 것을 강조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를 잘하게 된답니다.”
고등부는 어휘, 독해(문법/어법), 모의고사 3개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수능 등급으로 레벨을 나누고, 모든 반의 어휘 수업은 원장직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의고사수업은 한 주에 한 회분씩 각 문항 별로 단어를 외우고 공부해서 미리 풀어오도록 한 후 오답에 대한 철저한 개별지도를 하고 단어를 체크한다.
“수능을 공부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고3 정도 되면 얼마나 많은 어휘를 잡아두느냐에 따라 등급이 갈립니다. 잉글리시시티의 수능어휘 시리즈, EBS 빈출단어 모음집은 가장 최근 모의고사까지 완벽하게 분석한 어휘 교재로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저희 학원만의 노하우입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